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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현 갯골

검은이마직박이 담으러 용현갯골로 7일차 (휘파람새, 딱새, 박새).....2022년 10월 30일 일요일 갯골에서 물수리 담는다고 검은이마직박이를 제대로 못 담아 오늘은 검은이마직박이와 넓적부리오리가 목표물이다. 혹시 교통체증이 심하면 어쩌나 네비 켜 보니 수월하단다. 간단히 간식만 챙겨 도착했는데 검은이마가 보이질 않는다. 그곳에 계신분께 여쭤보니 오늘은 안 보였단다. 떠난걸까? 넓적부리는 여전히 너무 먼곳에서 놀고 있다. 물수리도 안 보였다니 물수리는 포기하고 검은이마 오는 곳에 삼각대 고정 아무리 기다려도 오질 않네. 대신 담게 된 휘파람새라니 방가방가 ↓휘파람새 ↓박새 ↓딱새수컷 더보기
갯골에 물수리 떠날 때가 된건가?? 6일차 (혹부리오리와 왜가리 등등 )...........2022년 10월 28일 금요일 춘천언니한테 당신 언니네 들깨 농사가 잘 되어 좀 많아 팔아 드린다고 하셔 나도 1말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었다. 갯골에서 서로 늦게 출발한 덕에 정체가 심해 귀가가 늦었다. 늦었음에도 언니한테서 전화가 왔다. 원래 월요일 들깨 가져 오시기로 했는데 내일 올 수 있냐고 하셨다. 언니네 무우 뽑아 놨다 해서 몇 개 줄 테니 내일 나오라 신다. 물론 ok지요 ㅎㅎ 들깨랑 머리통만 한 무 세 개 언니가 정성껏 손질해 얼려 놓은 울타리콩과 완두콩까지 아이스박스에 넣어 오셨다. 감사히 먹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 잡기는 꽝이었다. 잠시 한 마리 공중돌기 하다 사라지곤 내내 소식이 감감 이구동성 올겨울 물수리는 끝났다는 거~~ ↓물수리 ↓쇠오리암컷?? ↓혹부리오리 ↓왜가리 ↓중백로 더보기
물수리 먹이사냥..............2022년 10월 24일 월요일(2) 엊그제 올린 글 물수리 3전 4기 하던 날 그보다 딱 50분 전에 이뤄진 먹이사냥 장면 단번에 성공했는데 비교적 가까운 거리여서 사진이 괜찮다. 먹잇감을 향해 낙하할 땐 어찌나 빠른지 난 포기한다. 언젠가는 그것도 따라 잡을 수 있으리라~~ 연사매수가 많지 않아 다 따라잡다간 버퍼링에 걸려 난감할 수도 있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