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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화

무갑사 너도바람꽃........2024년 3월 6일 수요일 알바가 이달엔 5일간 쉬는 날이 있다. 그 첫째 날이 오늘이다. 일찍 일어나 어디로든 가려했는데 컨디션 난조로 늦게서야 출발했다. 수리산은 조금 가까우니 알바 끝나고 가도 되겠다 싶어 오늘은 길이 먼 무갑사 너도바람꽃 데려 오려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좁은 공간 1자리가 비었다. 경차라 쏘옥 개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열심히 찾아 담았다. 남진사님 두 분과 함께 하니 든든한 마음도 있더라는~~ 한 분은 먼저 가시고 나도 먼저 나섰지만 나머지 한 분이 빨리 내려가시고 혼자 쉬엄쉬엄 내려왔다. 네비를 켜니 올 때보다 시간이 곱은 걸리려나보다. 퇴근시간이니 각오는 해야지. 일찍 나섰으면 분원리도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난 하루에 두 곳은 어차피 힘드니 너도바람꽃으로 만족 ↓현호색 더보기
서서울 호수공원에서(히어리, 거북, 영춘화 등등)............2023년 3월 19일 일요일 산길은 걷기에 부담이 와 평지만 걸어야 하는데 오늘은 어디를 걸어볼끄나?? 블친님 방에서 히어리 사진을 보니 생각났다. 서서울호수공원에 히어리를 봤던~~ 오늘은 그쪽이다. 주일이라 나들이 나온 가족단위, 남녀 쌍쌍이 많기도 하다. 호수가 제법 넓은데 흰뺨검둥오리 몇 마리뿐 어느 분이 알려 주신다 구조물에 앉아 있는 게 죄다 거북이라고~~ 이곳에다 방생을 했을까 그 수가 제법 많다. 멀지만 짧은 렌즈로 담고 꽃이라곤 히어리와 영춘화뿐이어 호수 두 바퀴 돌고 나왔다. 집에 왔는데 문득 개암나무꽃이 생각나 등산로로 잠시 가 봤다 잉? 진달래가 드문드문 피어 있다. 개암나무가 많은데 꽃 피운 게 잘 안 뵌다. 대롱대롱 매달려 간신히 한 컷 건졌네. ↓히어리 ↓할미꽃 ↓미선나무 ↓미선나무 ↓영춘화 ↓목련 ↓봄까치.. 더보기
처음으로 가 본 무갑사 계곡(너도바람꽃과 작은 새들)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지금껏 봐 온 너도바람꽃은 무갑사 계곡 것이 가장 예쁘다 생각해 올해는 꼭 그곳에 가 봐야지 했드랬는데 지인께 연락이 왔다. 다리가 아파 무리지만 이렇게 나서지 않으면 올해 또 통과할 것 같아 이른아침 길 나섰다. 네비에 무갑사 찍고 가는데 다 가서 오르락내리락 어렵사리 찾았다. 지인들은 벌써 촬영 중이라신다. 주섬주섬 스틱까지 챙겨 오르는데 숨이 턱에 찬다. 간밤에 잠을 잘 못 잔 탓일까 이렇게 힘이 들 일은 아닌데?? 운동부족임을 여실히 깨달은 날~~ 건강검진 결과지에도 운동부족 혈관나이가 무려 8살 위, 공복혈당도 높게 나와~~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지인들 내려오신다. 반갑다 인사하고 이곳에서 볼 수 있다는 들꿩 보셨냐니까 보긴 봤노라고~~ 너도바람꽃은 이미 때가 늦었다. 오르내리며 골라 골라~~ .. 더보기
항동 푸른수목원에서 (백정화와 복수초 등등)..........2023년 3월 9일 목요일(2) ↓백정화 ↓백정화 ↓백정화 ↓복수초 ↓영춘화 ↓광대나물 ↓쇠박새 ↓생강꽃 ↓제라늄 ↓돌단풍 ↓꽃다지 ↓쇠물닭 더보기
낯선길따라 서서울호수공원..........2022년 3월 20일 일요일 가까운 곳에 저수지 같은 곳이 있을까 검색해 보니 서서울 호수공원이란 곳이 눈에 들어왔다. 일요일이라 사람들 많을 테지? 그래도 가 보는거쥐 모. 뭐가 살고 있는지 가 봐야 알 것 아닌가. 도착해 보니 흠마나 흰뺨검둥오리 몇 마리에 흰죽지 2마리 흰죽지는 커플인가 본데 둥지나 틀었으면 좋겠다. 저수지 둘레에 아직 덜 폈지만 히어리가 여러 그루 야트막한 산도 있고 평지도 있고 운동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보인다. 오늘은 평지만 걷다 왔다. 무리지어 사는 흰죽지가 2마리만 있으니 궁금해서 다시 오게 될 것 같다. ↓히어리 ↓히어리 ↓히어리 ↓흰죽지 ↓흰죽지 ↓영춘화 ↓영춘화 ↓물망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