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호 썸네일형 리스트형 옵바위 일출과 송지호 해변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남대천에서 추암으로 가려 했던건데 내키지 않아 지난번 다녀 왔던 옵바위로 갔다. 날씨가 맑음이라 수면위로 떠 오르는 해를 기대한건데 짙게 깔린 구름이 방해를 한다. 구래도 좋아라~~그런데 바람이 엄청시리 분다. 서낭바위쪽 남아 있을 해국은 보고 가야쥐. 그곳은 낚시인들의 성지인듯~~ 그리 바람불어 사나운데 아침부터 사람들이 제법 보인다. 지난번 그냥 지나친 송지호 해변 걸으며 은빛바다도 담아 보고~~ 다시 남대천을 향해 달리는데 울산바위가 이리도 가까이 보인다 말인고?? 어딘지 모를곳에 차를 세우고 밭으로 들어 갔는데 움마야 바람이 날 날려 버릴 듯 불었다. 남대천 도착하고 보니 물은 쫙 빠져불고~~ 그래도 물수리 담아 보겠다고 많은 이들이 대기 중~ 어떤분께 여쭤보니 1시간여 됐는데 한번도 안 왔다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