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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벌노랑이

주홍부전나비(두리 생태공원에서).........2023년 5월 23일 화요일 어제 놓친 주홍부전나비랑 전깃줄에 앉았던 뻐꾸기 오늘은 제대로 보고 담을 수 있을까?? 이른 중식 후 달려갔다. 조용한 들판 볼 것이 없겠다 싶어 언젠가 가 봤던 생태공원으로 그땐 황량했었는데 습지에 개개비종류라도?? 끝길까지 갔는데 개천에서 제비가 물수제비를~~ 담아 보려는 순간 날아가더니 오질 않는다. 조금 기다리다 돌아 섰는데 아차 주머니에 넣었던 폰이 없다. 당황스러운 일. 그늘에 앉아 쉬시는 분께 전화 부탁 신호가 가는데 받질 않으니 누가 주워 가진 않은 것 같다. 걸어왔던 길 되돌아 가는데 내 폰 신호음이 옅게 들렸다. 다시 뛰어가서 그분께 전화 계속 좀 걸어달라 부탁드리고 부지런히 가는데 에구머니나~~ 데크길 아래서 습지에서 소리가 난다. 어쩌다 저기에 떨어졌을까? 멀지 않은 곳에서 떨어졌으.. 더보기
걸어야 보인다.(방울새와 처음 본 벌집 등등)....2022년 5월 17일 화요일 며칠 전 뒷산에서 아기 새소리를 들었었기에 혹시 둥지가 보이려나 그쪽으로 가 봤다. 시간대가 그런가 새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조용하기만 했다. 운동은 해야겠기에 그대로 걷기 가다 보니 걸어서 너무 멀리 왔나? 평소 차 끌고서야 왔던 곳에서 아기 새소리가 나 살펴보니 높은 곳에 구멍이 나 있는데 저기로구나~~ 잠시 기다려보니 박새다. 지난해까지 본 박새는 주변에서 높지 않은 곳에 둥지를 틀던데? 엄청 높은 곳 딱따구리가 파 놓은 구멍인가보다. 300미리 렌즈로는 높고 멀리서 담아보니 사진은 안된다. 내일 삼각대 들고 올끄나?? 생각하면서 내려오는데 밭에 앉은 새 한 마리 앉은자리가 예뻤는데 참새인 줄~~ 바닥에 내려앉는 걸 보니 방울새인기라~~ 풀 씨앗을 따 먹는 듯 한참을 그 주변에 있어 담아 봤지만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