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지닥나무 썸네일형 리스트형 쇠부엉이와 삼지닥나무 꽃, 두꺼비(관곡지에서)............2023년 3월 10일 금요일(2) 저어새 담고 쇠부엉이 담는 장소로 이동. 가서 보니 아는 분들이 참 많기도 하다. 새 사진 찍는 분들 요즘 다 모이는 곳이 됐다. 여기저기 흩어져 쇠부엉이 나타나기만 기다리는 거다. 눈치를 살펴보니 어느 곳에선 열심히 담고 있다. 그곳에 쇠부엉이가 있다는 거쥐~~ 옆에 계시는 분이 그쪽으로 가 펠릿 하는 장면 담아 오라신다. 무거워 들고 갈 자신이 없는데 300미리도 가능하냐고 여쭈니 가능하단다. 덤불 속에 있는 아이 누군가가 용케도 찾아내셨나 보다. 쪼그리고 앉아 한없이 기다리자니 다리도 아프고, 팔도 아프고~~ 포기하고 원래 자리로 이동했는데 그 쇠부엉이가 날아서 논 바닥에 앉았다. 여기저기 사방팔방 흩어져 모두들 열심히 담는다. 나 포함 세 사람이 있는 쪽은 삼각대 세웠는데 너무 멀다. 옆에 계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