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박하 썸네일형 리스트형 으름의 속살을 보다.............(2021년 10월 3일 일요일) 느지감치 출발해 늦게 돌아오면 오가는 길 정체는 피할 수 있겠지? 오후 시간대인데도 가는 길 정체 장난 아니다. 한번 마음먹은 길 그냥 꾸역꾸역 가는 거 쥐~ 옥천면에 당도했는데 첫 번째 코스로 진입하려니 이미 차 한 대가 서 있다. 해서 그냥 통과하고 내 아지트로~~ 토종으아리도 보이고, 할미꽃 제비꽃도 피고 지고~~ 새로운 꽃이 없나 세심히 살피며 오르락내리락 다 담고 보니 시간대가 어중간하다. 그럼 잠시 밤이나 주워 볼까? 밤 줍다 바닥에 떨어진 이상한 모양새 이건 으름열매껍질?? 쳐다보니 맞다 으름이 이미 늦은 상태 껍질이 어디에 좋다고 본 것 같아 따 보기로~~ 나무에 낑낑대고 올라가 몇 송이 땄다. 속이 그대로 있는 건 두어 송이 산속이라 어두우니 밖으로 나가 인증샷 ㅎㅎㅎ 입에 넣어보니 단맛..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