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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논병아리 육추

분원리 16일차 뿔논병아리의 육아.....(2021년 10월 24일 일요일) 사진 정리하다 보니 시간이 제법 됐다. 오늘은 집에 있을까? 일요일 행락객들이 많을 텐데~~ 에이 아니다 배움이 아쉬운데 나가봐야지. 조금 늦은 시각 출발하니 그리 막히지도 않았다. 어제 대박 거리 놓치신 분도 보인다. 그저 웃게 된다 ㅎㅎ 기다리는 맹금이는 조용하니 풍경도 담아보고 물에서 노는 아이들 특히나 뿔논이 육추가 재미있어 담고 또 담게 된다. 시간이 조금 지나니 일요일 정체를 예상하고 한 분 두 분 빠져나가신다. 난 나가면 종일 있는 편이라 걍 뭉개 보는 거지. 멀지만 심심찮게 놀아주는 아이들이 있으니 그게 재미지~~ 각오했던 귀갓길 그런대로 괜찮았다. 더보기
뿔논병아리 육추 시작!!.....(2021년 6월 25일 금요일) 행여 또 한마리가 알을 깨고 나올까 출근시간 뚫고 현장 도착 여전히 품은 알이 2개다. 전일 기자님이 작업해 주셨으니 자리 걱정은 NO 기자님이 수동촛점으로 담아 보라 하셔 열심히 연습 참 많이도 담았다. 갓 태어난 아가에게 자꾸만 자신을 털을 먹이기에 왜 저러냐고 하니 날고기를 받아 먹으니 소화를 돕기 위함이란다. 그나저나 어제 태어난 아기에게는 너무나 큰 먹잇감을 전한다. 그래도 그걸 받아 먹는 아기뿔논이 대단하다 대단해~~ 두차례 큰물고기를 먹이는데 첫번째는 무난히~~ 두번째는 수차례 놓치고 다시 먹이기를 반복 놓칠 때마다 어미가 집어 물고 꼭 물에다 한번 담그고 전달하던데 그 이유는 모르겠다 어차피 물에서 나온건데 ㅎㅎ 혹시라도 둘째가 태어날까 늦은시각까지 있어 봤지만 아~~오늘도 다른 아이들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