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레나물 썸네일형 리스트형 멀리 뛰기 두번째 (수노랑나비와 왕오색나비) .............2023년 6월 24일 토요일 (1) 이른 아침 풀잎에 앉은 나비 담아 보고파 겁 없이 이른 아침 산길을 택했다. 이슬에 신발이며 바짓가랑이는 엉망이 되고 나비도 잘 안뵈고~~ 지난번 중간에서 돌아온 그 위쪽이 궁금해 도전해 봤다. 지난주가 피크였나 보다. 오다가다 한 마리씩 보이는 부전나비들 내내 혼자였는데 오실 거란 예감이 있긴 했는데 지인분들 올라오셨다. 모두가 나비가 별로 없으니 아쉽다 하면서 천천히 내려와 왕오색나비 만나러 출발~ 예전 사진에서 왕오색나비 바글바글한 모습이 보고 싶었댔다. 지난주엔 서너 마리, 오늘은 그래도 좀 많긴 하다. 적당히 담다 난 먼저 내려왔다. 신발이 젖어 너무 불편해 계곡에 앉아 신발 벗고 도시락 먹으며 한참 쉬었다. 지인분들 전화하니 그제사 내려오시는 거라고~~ 먼저 가시라 하고 난 주변을 한번 돌아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