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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갑사

무갑사 너도바람꽃........2024년 3월 6일 수요일 알바가 이달엔 5일간 쉬는 날이 있다. 그 첫째 날이 오늘이다. 일찍 일어나 어디로든 가려했는데 컨디션 난조로 늦게서야 출발했다. 수리산은 조금 가까우니 알바 끝나고 가도 되겠다 싶어 오늘은 길이 먼 무갑사 너도바람꽃 데려 오려한다. 주차장에 도착하니 좁은 공간 1자리가 비었다. 경차라 쏘옥 개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열심히 찾아 담았다. 남진사님 두 분과 함께 하니 든든한 마음도 있더라는~~ 한 분은 먼저 가시고 나도 먼저 나섰지만 나머지 한 분이 빨리 내려가시고 혼자 쉬엄쉬엄 내려왔다. 네비를 켜니 올 때보다 시간이 곱은 걸리려나보다. 퇴근시간이니 각오는 해야지. 일찍 나섰으면 분원리도 다녀올 수 있었을 텐데 난 하루에 두 곳은 어차피 힘드니 너도바람꽃으로 만족 ↓현호색 더보기
처음으로 가 본 무갑사 계곡(너도바람꽃과 작은 새들) ............2023년 3월 16일 목요일 지금껏 봐 온 너도바람꽃은 무갑사 계곡 것이 가장 예쁘다 생각해 올해는 꼭 그곳에 가 봐야지 했드랬는데 지인께 연락이 왔다. 다리가 아파 무리지만 이렇게 나서지 않으면 올해 또 통과할 것 같아 이른아침 길 나섰다. 네비에 무갑사 찍고 가는데 다 가서 오르락내리락 어렵사리 찾았다. 지인들은 벌써 촬영 중이라신다. 주섬주섬 스틱까지 챙겨 오르는데 숨이 턱에 찬다. 간밤에 잠을 잘 못 잔 탓일까 이렇게 힘이 들 일은 아닌데?? 운동부족임을 여실히 깨달은 날~~ 건강검진 결과지에도 운동부족 혈관나이가 무려 8살 위, 공복혈당도 높게 나와~~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지인들 내려오신다. 반갑다 인사하고 이곳에서 볼 수 있다는 들꿩 보셨냐니까 보긴 봤노라고~~ 너도바람꽃은 이미 때가 늦었다. 오르내리며 골라 골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