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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방

참매 유조 먹방.............2023년 11월 13일 월요일 늦잠을 아주아주 거~~ 하게 잤다 ㅋㅋ 아침인지 점심인지 먹고 가까운 티월드 대리점으로. 상담하고 싼걸로 교체 다시 집으로 와 가방 챙겨 대장동으로 가 봤다. 오늘은 아주 멋지게 먹이사냥도 하고 먹기까지 다 담았노라고 하신다. 여러분들이 오셔 잘 담아 가셨단다. 내게도 언젠가 기회가 오겠지~~ 잠시 기다리자니 지인이 전화로 호출 매가 식사 준비 중이란다 ㅎㅎ 사실 난 그 장면보다 먹이사냥하는 모습을 담고 싶은 건데~~ 암튼 불러주시니 가야지. 경계태세로 오랜 시간 기다리게 했다. 지쳐 가려던 참에 먹이를 먹으려는지 고개가 떨궈진다. 한참을 담고 한 분 더 불렀다시니 내 차가 중간에 끼면 오도 가도 못할 것 같아 자리를 떴다. 사진 정리하다 보니 많이 불편하다. 먹잇감은 깔끔하게 다 먹어 치웠네 배가 뽈록.. 더보기
팔당 65일 차 흰꼬리수리 먹방..........2022년 2월 23일 수요일 전날 참수리 멋지게 사냥했다는 소식에 자극받아 혹시 오늘도? 싶어 평소와는 다르게 아침시간 서둘렀다. 아니나 다를까 입소문에 많은 분들이 와 계셨다. 삼각대를 펼치니 여러분들이 올라오셔 아는 체를 해 주셨다. 아주 오랫만에 뵙는 분도 계시고 맬 뵙는 분도 계시고~~ 어제 삼각대 헤드를 바꿨는데 어찌 그리도 잘 알아보시는지 참 놀라운 일이다. 렌즈를 바꿨다면 이해가 가는데 헤드까지 알아보시다니~~ 지인분이 큰걸로 바꾸면서 쓰던걸 판다니까 갑장샘이 내 삼각대에 체결해 놨던 건데~~ 쓰던 건 움직임이 너무 빡빡해 수시로 펌핑을 해 줘야 했다. 부드러운 움직임이 내 주머니를 열게 만드네. 부드러운 헤드로 멋진 사진 담아야 하는데 오늘은 그야말로 꽝이었다. 상류 쪽에서 흰죽지가 떼로 날아 내려오니 그쪽에 흰꼬리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