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썸네일형 리스트형 팔당 32일차 즐거운 사진놀이 후 맛집으로...........2022년 1월 4일 화요일 늘 그랬듯 도착하니 참수리 사냥이 있었단다. 아흐~~난 일찍은 못 나가니 확실히 게으름뱅이여. 목사님이 안 보여 어찌 된 거냐니까 위쪽에서 흰꼬리수리 담는다고 그쪽으로 가셨단다. 춘천언니는 12시 넘아야 오신다 했으니 나머지 인원은 모두 참석. 그제만큼은 아니어도 맹금이들이 제법 놀아 줬다. 그동안 이렇게 가까이 날아 준 적도 없었던 듯하다. 의견 모아 식당 예약은 5시로 했다. 비싼 거는 부담이 된다고 모두들 한 마디씩 그동안 난 많이 얻어먹었으니 그냥 드시자고~~ 예정보다 조금 일찍 철수하게 되어 걱정했는데 음식 준비가 다 됐단다. 모두 잘 드시니 기분이 참 조흐다. 잠시 잔차 길로 올라서 바람도 쐬고~~ 그동안 얻어만 먹고 다녀 마음이 무거웠는데 오늘로 툭~~ 털어 버린다. 춘천언니왈~~ 다음부터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