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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잎유홍초

칠자화 하얀꽃 진 자리에 빨간꽃(꽃받침)이 피다.......2022년 10월 10일 월요일(하루종일 비님이 오락가락) 해가 나는듯하면 다시 비가 쏟아지고 비 예보가 있었으니 그럴 수도~~ 내일이 생태공원 휴관이라 잠시 다녀오고파 마침 나가는데 한바탕 쏟아지니 미용실에 전화해 놓고 방향 전환 연휴 마지막 날이라서인가 대기자가 없었다. 파마기가 이렇게 없는 모습이 처음이라며 1년은 된 것 같다해서 웃음. 좀 있으니 한 분 두 분 단골로 운영되는 곳이라 잘못 걸리면 짜증 나는 시간이 되기도 한다. 남자 손님이 한 분 오셨는데 머리 자르는 내내 여자 손님과 원장님의 수다가 끊이질 않았다. 남자 손님은 눈을 지그시 감고 계시고, 결국은 내가 한마디 했네. "선생님 귓전이 소란스러우시겠습니다~~" 그제야 수다가 멈췄다. 우선은 내가 관심없는 얘기 오래 하니 짜증이 났으니~~ 아무튼 오늘 한 일은 파마한 것이 전부 그래도 큰 숙제 .. 더보기
오랜만에 주말농장 주변돌아보기(나팔꽃과 들깨꽃 등등)...........2022년 9월 13일 화요일 부천 자연생태공원이 휴관이니 어디를 가서 걸어 볼끄나?? 병원에 입원할 무렵 지인이 양배추랑 배추 심는다고 했는데 그것도 궁금 한동안 발길 끊었던 주말농장 주변을 돌아봤다. 무, 배추 양배추가 한창 잘 자라고 있었다. 뒷마당 화분에 나도 심고 싶었는데 때를 놓쳤다. 날도 흐리고 시간대도 늦어 별로 담을 건 없는 듯하다. 농장 두어 곳 돌아다니니 걷기는 웬만큼 한 건가 피로가 몰려와 집으로 돌아왔다. ↓늦게 나가니 나팔꽃은 모두 입을 다물고~~ ↓들깨꽃 ↓들깨꽃 ↓둥근잎유홍초 ↓애기나팔꽃 ↓새콩 ↓사랑초 ↓작두콩 ↓뚱딴지 ↓딱새 더보기
생략하기로 한 추석명절.....2022년 9월 10일 토요일 명절 생략하기로 하였으니 집에 있으면 뭐하랴? 늘 가던 그곳으로 갔더니 흐미~~명절날은 휴관이넹 돌아 나와 그 전에 다녔던 산소자리로 가 봐도 벌초는 해서 휑~~ 주변을 좀 돌아다녀 보다 집으로 왔다. 저녁나절 딸한테서 톡이 왔다. 푸른수목원 가서 달이라도 보자고 8시 30분까지 오란다. 걷기라도 좀 할까 하고 미리 갔다. 7시경 도착했는데 달은 내내 보이지 않았다. 딸 사위 왔는데 지네가 조금 했다면서 동태전, 육전, 사과는 집에 잔뜩 있는데 몇 개, 포도를 들고 왔다. 혼자 먼저 돌아서인가 무척 지친다. 셋이서 좀 걷다가 힘들어 더는 안 되겠어 가자고 하고 헤어졌다. 명절인지 뭔지 내 몸이 고단하니 세상 귀찮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