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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띠알락가지나방

부천 자연생태공원의 꽃과 열매, 새.............2023년 6월 8일 목요일 아침부터 날이 꾸물꾸물 비가 올 것 같다. 그래도 직박구리 상태는 확이해 야하니 나가 봐야지. 가방을 들기 싫어 행여 내릴 비 대비로 비닐봉지 하나 주머니에 넣고~ 이리저리 데크길 걷는데 청딱이 소리가 들렸다. 날까로운 새끼소리인 듯 해 다시 돌아가 데크 가장자리에 앉아 기다려 봤는데 비는 오기 시작하고 소리도 더 이상 나질 않아 포기. 점심 먹고 잠시 컴 앞에 앉았는데 눈꺼풀이 내려앉아 잠시 누웠다 일어난다는 게 잠이 들어 버렸다. ㅋㅋ1시간 30분여를 잤나 보다. 어딜 가기엔 어정쩡한 시간 생태공원 궁금한 꽃이 있는데 상태를 확인이나 하고 와야겠다. 꽃부터 찍겠다고 24-105 렌즈 달고 갔는데 호랑나비 한 마리. 설정도 바꿔야 하고 렌즈도 그렇고 날려 보냈네. 궁금하던 꽃은 아직 많이 기다려야 하나.. 더보기
휴~~살이 많이 찌긴 쪘나보다. (산수국)...........2022년 6월 19일 일요일 날이 흐리건 말건 내 발길은 오전에 잠시 뒷산으로 향한다. 밭주인을 3월 20일경 보고 이번에 다시 봤는데 날 몰라 보신다. 요즘 피로가 빨리 오고 다리가 전보다 심하게 아픈 이유인가?? 살 빼기 포기했는데 이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비는 안보이고 며칠 전 산속 어디선가 산수국 무리를 봤는데 그거나 담으러 가야겠다. 기억을 더듬어 가 보니 그늘진 곳이라 그런가 꽃이 더 피지도 않고 영 신통찮다. 꽃 담으려고 단렌즈 갖고 갔으니 바꿔 달고 찍는데 저게 뭐야?? 커다란 나비 한 마리 급히 렌즈 바꿨지만 때는 늦으리~~ 아직은 나비를 잘 모르니 흑백알락나비일까? 크기가 제법 컸다. 암튼 약이 올라 이리저리 헤매고 다녀 봤지만 허사였다. 어차피 못 볼 나비를 본 것뿐인데 약 오를 일도 없지 않은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