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치 먹아사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점심 초대 받고 쪼르르 달려 갔는데(까치가 사냥을??)~~2022년 4월 23일 토요일 오늘은 점심 먹고 차 끌고 부천 쪽으로 넘어가 볼 작정이었는데 지인한테서 전화가 왔다. 누가 고기 사 갖고 온다고 했으니 주말농장으로 차 끌고 빨리 오란다. OK하고 빈손으로 가긴 그렇고 집에 있는 음료수랑 뜨거운 물과 커피를 들고나갔다. 도착해 보니 세분이 계셨는데 나는 초면 고기 구워 막걸리를 들고 계셨다. 난 술을 입에도 대질 못하니 잼 없었겠지? ㅎㅎ 남자분이 술이 오르니 말씀이 많으시당. 벌떡 일어나 올 수도 없고 대충 맞춰가며 시간 보내기가 곤혹스러웠다. 막걸리 4병이 떨어지니 일어나셨다. 어찌나 반갑던지~~ㅎ 잘 가시라 인사하고 지인더러 안 갈거냐니까 더 있다가 가겠다고~~ 난 들를 곳이 있어 먼저 가겠다고 일어나 언젠가 한 번 가 봤던 곳으로 갔다. 산속에서 잠시 소란스럽더니 까치가 사냥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