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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꼬리양진이

어치와 다시 만난 긴꼬리양진이......2024년 1월 30일 화요일 오늘 차 공장에 맡기려 했는데 어제 담아 온 양진이 사진이 맘에 안 들어 장비 챙겨 그곳으로 고고 카메라 세팅해 둘러 메고 양진이가 보였던 곳까지 걸었다. 세워두고 이리저리 살피고 있는데 가지 위에 살짝 보였다. 연사 한번 눌렀는데 어제와는 다르게 길 건너 멀리 날아가 버린다. 큰 나무에 앉았는데 멀어도 너무 먼데 그나마도 사라졌다. 어치가 이리저리 마구 날아 다니니 피해서 가 버린 건가? 그래도 무거운 장비 메고 갔으니 기다려 봐야지. 4시가 다 된 시각 잠시 나타나더니 또 멀리 가버린다. 병원도 가야 하니 더 기다릴 순 없어 철수 ↓어치 ↓긴꼬리양진이 ↓까마귀 ↓새매 더보기
애 타는 숨바꼭질(긴꼬리양진이와 노랑턱멧새).............2024년 1월 29일 월요일 알바를 3월부터 하는 걸로 알고 있었기에 아직 잠복결핵검사는 안 했는데 갑자기 2월 1일 출근하라니 마음이 바쁘다. 검사비가 병원마다 달라 싸게 받는다는 홍익병원을 찾아갔다. 채혈하고 오는 길에 한방병원 들러 치료받고 바로 출사(??)지로 갔다. 차에서 쌀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가볍게 들고 살방살방 노랑턱멧새가 타작하고 버려진 들깨 가지에 앉았다 포르르 날아가 버린다. 멀지만 살금살금 담고 있는데 오마나 넌 누구냐? 한 번도 담아 본 적이 없는 양진이임에 틀림없다. 노랑턱 암 수에 양진이까지 누굴 담냐 바쁘다 바빠 그러다 보니 다 날아가 버렸네 ㅎㅎ 그 길을 오르락내리락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다시 모습을 보여줬다. 멀지만 이게 어디야? 차를 맡겨야 할 텐데 여긴 차 없으면 못 오는 덴데~~ 어르신 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