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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숙옹주묘

참매가 물까치 사냥)........2023년 7월 10일 월요일 그제도 어제도 또 오늘도 같은 장소. 공사차량이 빠지고 비어 있어 파킹하고 내려 서니 웬 물까치소리가 이리도 요란한고?? 물까치는 대부분 저녁나절에 나타나 빽빽거리던데 오늘은 왜?? 이리저리 한 바퀴 돌고 그늘에 앉아 쉬고 있는데 저저저~~ 맨 아래쪽에서 쉬고 있는데 맨 꼭대기에서 대박 사건. 너무 멀어 확인은 어렵지만 참매가 물까치를 잡은 듯. 멀어도 너무 먼데 움직이면 그나마 달아날 것 같아 몇 컷 눌렀으니 제발 한컷이라도 건질것이 있기를~~ ↓참매 ↓참매 ↓딱새 ↓왕자팔랑나비 ↓노랑나비 ↓애기세줄나비 ↓별박이세줄나비 더보기
곤줄박이, 산호랑나비, 큰멋쟁이나비 ..........2023년 4월 12일 수요일 오늘은 어영부영하다 오전시간이 그냥 흘러 갔다. 이른 점심 먹고 스틱 챙겨 산으로~~ 오늘은 산길 걸어서 경숙옹주묘까지 다녀 올 계획이다. 다리가 아파도 스틱 짚고 다니니 다닐 만하다. 유리딱새가 온 건 확실한데 자두나무엔 이제 꽃도 없고 새도 없다. 유리딱새가 몇마리 보이기는 한데 거리를 안 주니 패스 가파른 언덕을 너머 편편한 곳에서는 늘 나비도 보였드랬다. 역시나~~~호랑나비가 길 바닥에 납작 붙어 있는데 날개끝이 너무 상했다. 수컷 한마리 오긴 왔는데 빙빙 돌다 그냥 날아가 버린다. 목적지 경숙옹주묘 도착 이곳은 지난해 내게 많은 걸 제공해 줬었다. 할미꽃을 시작으로 올해도 부탁해~~ 두어번 오르 내리다 되돌아 오기 약수터쪽으로 빠지려다 호랑나비 만났던 곳 들러서 왔다. 호랑나비는 가고 없고 큰멋.. 더보기
부천자연생태공원과 경숙옹주 묘터에서............2023년 3월 18일 토요일 오늘은 부천 자연생태공원을 좀 걸어보려 한다. 두루 다녀 보지만 사진 담을 건 별로 눈에 띄지 않았다. 역시 사진 담을 거리가 있어야 걷는 것도 재미가 있다. 두어 바퀴 돌고 나와 어느 댁 농장에 매화밭을 찾아가 봤다. 혹시 무슨 새라도 있을까? 역시 조용하기만 하다. 짧은 길 걷고 돌아 나와 경숙옹주 묘터에 할미꽃이 피었나 궁금하다. 인근 묘지나 농장에 고속도로 나니 이장하라는 팻말 붙여 놨던데 농장 한 곳의 합의를 봤다보다. 벌통이 많았었는데 벌통도 없고 농막도 부셔져 있었다. 경숙옹주묘터로 들어서니 딱새 한 쌍이 비석 위에 앉았다. 멀어서 사진은 안되지만 그쪽 어딘가에 둥지를 튼 게 아닐까 싶다. 할미꽃은 제일 위쪽 묘터가 빨라 끝까지 올라가 봤다. 역시나~~ 아직 뽀송뽀송 올라 오고 있는 중이다... 더보기
우연히 들어선 길에서 할미꽃과 제비꽃을 담다.............2022년 4월 13일 수요일 다리 아픈데 늘 뜨거운 찜질만 하다가 염증에는 냉찜질이라 해서 핫팩을 얼려서 올려 봤다. 오잉~~뜨거운 것보다 나은데?? 오전 내 끼고 TV만 보다보니 눈에도 심한 피로감이 와 잠시 바람이라도~~ 생각없이 되는대로 입고 나갔는데 에고고 추워라. 도로 들어 와 옷 갈아입고 편한 길로 슬슬 올랐다.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ㅇㅇㅇ묘가 있다는 이정표가 있다. 이 산에 산소자리가 있다는 건 알았지만 위치는 몰랐는데~~ 길 따라 내려가니 경사가 심하다. 뒷걸음으로 내려가니 제법 큰 산소자리다. 아하~~ 산소에는 역시 할미꽃이다. 때가 조금 늦었지만 할미꽃은 여기로구나~~ 제비꽃도 많이 있는데 날이 추워서인지 대부분 입을 꼭 다물고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보던 것보다 훨 색이 짙다. 다른 길로 가면 행여 길 잃어버릴까 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