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부터 알바가 며칠 잡혀 있어 마음이 급해진다.
친구한테 남이섬 가자고 하니 바로 오케이다.
집앞에서 버스타고 가면 된다고
가평 터미널에서 만나자고 한다.
12시경 도착이라해서 시간 맞춰 가서 합류
주차를 위해 식당을 찾았는데 평일임에도 어쩜 그리 사람들이 많을까??
외국인들이 대부분
한국말은 거의 들어볼 수가 없다 고마운 일이지 모 ㅎㅎ
동행한 친구가 카메라 산 지는 오래 됐어도
안 해 봤으니 아직 나보다 못한 초보
이것저것 알려주다보니 내 사진은 포기해야겠다.
될때까지 하는 성미라 기다려줘야하는 인내도 필요했다 ㅎㅎㅎ
좀 괜찮은 장소에선 관광객들이 단체로 찍고
다시 개개인이 찍으니 여의치가 않아 그것도 포기~~
어둑해진 시간 남이서에서 나와
시내로 들어가 닭갈비를 시켜 먹었다.
친구가 버스로 간다니 차 시간까지 많이 기다려야 한다.
혼자 두고 올 수가 없어 함께 기다려 주기로~~
그냥 가라 하지만 그럴수도 엄꼬~~
하루일정이 고단했다.
이래저래 맘에 드는 사진도 읍따.
그래도 남이섬 기록은 남겨 둬야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