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 넘어서 산책길에 오른다. 늦은 시각이라 사진은 포기하고 걷기나~~하고 나갔는데 뜻밖의 횡재??? 양재천 상단길을 걷는데 쇠딱따구리 소리도 들리고 청딱이 소리도 들려 살곰살곰 걸으며 살펴봤다. 뜻밖의 곤줄박이도 만나고 쇠딱이도 잡고~~ 청딱이 따라다니다 보니 높은 가지에 앉은 넘이 암컷인듯해서 잡아 봤다. 집에 와서 컴에 올려 확대해 보니 배가 뽈록 아마도 임신인 듯~~ 그 근처가 그들의 신혼집이 있을까?? 나무 굵기가 아니던데~~~ 올핸 새들의 육아장면 보고픈데 가능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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