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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오랫만의 산책














이건 벼랍니다. 근처에 상추랑 고추, 가지등 몇가지 채소도 심어져 있었습니다.



모처럼 좀 멀리까지 다녀왔는데 양재천에 수영장이 있다는 건 처음 알았습니다. 성인 입장료가 오천원이더군요.




인터넷에서 양재천이랑 양재시민의 공원이 연결되어 있다는 걸 본 적 있어 어디인가 한없이 가 봤습니다. 
제 걸음으로 1시간 30분여를 가니까 교육문화회관에 이르렀습니다. 여기지 싶어 이 무지개다리를 넘어가 봤죠.
강남구에서 서초구까지ㅎㅎㅎ

예상대로 그곳이 바로 문화예술공원이었습니다.
입구에 메타세쿼이아길이 있더군요.
다리가 너무 아파 집에 올 계산까지 하니 도저히 들어가 걸을 수가 없어 다음기회로 미루고 되돌아 왔습니다.

오는 길에 키가 큰 뽕나무가 있었는데 낮은 곳엔 이미 다 따버려 높이 있는 것 잡아봤는데 흐릿하네요.

이건 다 아시는 버찌 ㅎㅎ

얘네들은 또 나한테 들켰스....









이건 일본붓꽃이라더군요. 색상이 여러가지라 담아봤습니다.

강가에 자귀나무도 있더라구요.

돌다리를 건너는데 근처에 있더니 막 도망 가는넘 급히 찍었더니ㅎㅎ

4시 20분에 집을 나서 7시 40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며칠전에 무릎 꿇고 일을 좀 했더니 다리가 많이 아파 한동안 애 먹었습니다.
조금 살만해서 나갔다 왔는데  과하게 걸은 것 같네요 ㅎㅎㅎ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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