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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처음으로 경안천엘~~

어디로든 나가야 걷지~ 점심먹고 주섬주섬 준비해 오늘은 경안천을 처음으로 가 봤다. 흠마나 제법 멀다. 가다보니 퇴촌길은 예전에 많이 다녔던 길이다 양평가는 길목이니~~ 암튼 경안천은 처음이라 기대가 된다. 어떤 풍경이 기다리고 있으려나?? 에게게~~개체수가 적다. 삼각대는 펼치지도 않고 지켜봤다. 여전히 나를 것 같지가 않아 조금 기다리다 철수~~ 짐을 다 쌌는데 큰 무리가 휘리릭 요란하다. 이래서 카메라는 절대 넣으면 안되는 거다. 아쉽지만 기회는 놓치고 아무거라도 담아 보자. 뚝방을 걸어 오는데 딱따구리 소리가 난다. 박새도 요란스럽다. 주차장으로 왔는데 이게 뭐야???싶은 생각에 다시 뚝방으로 올라갔다 풍경이라도 담으려구~~ 집으로 오는 길은 너무너무 막혀 왕짜증 집에 와서보니 카메라 집도 잊어버리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