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늦은 시간이라 제대로 못 담아온 물까치랑 까치를 보려고 다시 올림픽공원으로 향했다. 오늘 한정거장 더 가서 올림픽공원역에서 내렸다. 바로 감나무 있는 곳을 가기 위해~~ 공휴일이라 사람이 너무 많은 탓일까 물까치는 보이지 않고 까치도 어제같지 않다. 감나무 찾아 이곳저곳 다녀도 마땅치 않다. 통행인이 너무 많아 삼각대 설치도 그렇고 오늘도 허탕이네. 해가 질 때까지 산성길이나 걷자하고 한바퀴 돌다보니 롯데타워하고는 멋 곳에서 해넘이를 마주 한다. 그래도 붉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 해질녘 풍경이 난 왜 이렇게 좋은걸까?? 다른사람도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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