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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강원여행 1일차(오대산 월정사와 대관령양떼목장, 숙소주변풍경)


서울서 차량 두 대가 각각 출발이라 월정사에서 만나기로~~
친구네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첫날 중식 맛나게 묵고 월정사 둘러보기
다시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세상에나 만상에나 9명이 가서 세분은 입장도 마다시네요.
언덕보고 질렸나 봅니다 ㅎㅎ
나머지 여섯명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또 세분은 양떼 먹이주기만 하고 나가자십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미안해 그러자고 했더니
초대해준 동생댁이 저를 꼬십니다.
"형님~~여기 오기가 쉽습니까 다 돌고 가요~~"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징~~ㅎ
다시 자기 남편한테 응응응~~
그래 셋이 통일하고 기다리거나 말거나 정상까지 돌았습니다.
뭐~~주인공이 함께니 당당하게 내려 왔지요 ㅎㅎㅎ
KT연수원인데 그 친구 이사로 재직하다 퇴직했습니다.
얼마나 고지식한지 원리원칙대로~~
전국 연수원 티켓이 1년에 한장 나왔다네요.
영업용으로, 아니면 부하직원에게 양보로 재직시엔 한번도 못 써 먹고
퇴직하고서야 가족과 가 보는 거랍니다.
식사는 한 끼에 3천원인데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모두들 살이 쪘다고 난리 ㅎ
깔끄미 역시~~
밤엔 동양화 놀이를 하시더라구요.
깔끄미는 옆에서 쿨쿨 ㅎㅎ






월정사8각9층석탑(국보제 48호)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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