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 차량 두 대가 각각 출발이라 월정사에서 만나기로~~ 친구네서 준비해 온 음식으로 첫날 중식 맛나게 묵고 월정사 둘러보기 다시 대관령 양떼 목장으로~~ 세상에나 만상에나 9명이 가서 세분은 입장도 마다시네요. 언덕보고 질렸나 봅니다 ㅎㅎ 나머지 여섯명이 들어갔는데 거기서 또 세분은 양떼 먹이주기만 하고 나가자십니다. 밖에서 기다리시는 분들께 미안해 그러자고 했더니 초대해준 동생댁이 저를 꼬십니다. "형님~~여기 오기가 쉽습니까 다 돌고 가요~~"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징~~ㅎ 다시 자기 남편한테 응응응~~ 그래 셋이 통일하고 기다리거나 말거나 정상까지 돌았습니다. 뭐~~주인공이 함께니 당당하게 내려 왔지요 ㅎㅎㅎ KT연수원인데 그 친구 이사로 재직하다 퇴직했습니다. 얼마나 고지식한지 원리원칙대로~~ 전국 연수원 티켓이 1년에 한장 나왔다네요. 영업용으로, 아니면 부하직원에게 양보로 재직시엔 한번도 못 써 먹고 퇴직하고서야 가족과 가 보는 거랍니다. 식사는 한 끼에 3천원인데 정말 잘 나오더라구요. 모두들 살이 쪘다고 난리 ㅎ 깔끄미 역시~~ 밤엔 동양화 놀이를 하시더라구요. 깔끄미는 옆에서 쿨쿨 ㅎㅎ |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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