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수에서 제법 먼 거리에 있는 러브랜드를 하루 잡고 갔습니다. 바로 곁에 신비의 도로 일명 도깨비도로가 있어 체험하려 먼저 갔지요. 시각적으로 분명 오르막길인데 중립기어로 있으니 자동차가 슬금슬금 움직이데요. 재미 있어 수차례 왔다리 갔다리~~ 드뎌 러브랜드로 갑니다. 야경이 더 멋지다는 얘기 듣고 가능하면 점등까지 보려했는데 ㅋㅋㅋ한바퀴 돌고나니 야경이고 뭣이고 무척 피곤하더군요. 그냥 숙소로 고고했던 날의 일지입니다. 맨 아래 빨간차는 마지막 코스에 있는데 앞서가던 친구가 헐레벌떡 저한테로 달려왔습니다. 왜 그러냐고 했더니 "저기 이상한 사람들이 다 있네 차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 ㅋㅋㅋ러브랜드 내에 누가 차를 갖고 들어 올 수 있을기라꼬~~ |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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