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사 계곡에 만주바람꽃이 폈다는 게시물을 보고
내일 갈까 하다 오늘 다녀오기로 하고 출발...
차들이 제법 많아 한참 올라 가 적당한 자리 찾아 차 세워두고
터덜터덜 걸어 내려오니 그 사이 차가 빠져 빈자리가 있네 통과.
계곡으로 진입해 두리번두리번
내려오시는 분께 만주바람꽃 보셨냐니까 모두 못 봤다고 하네 미쵸.
어쨌거나 왔으니 맨 위쪽 복수초 자생지로 가봐야지.
덜 핀 걸 보고 싶은데 죄다 활짝 폈다.
오늘은 몇 번을 넘어졌는지 엉덩이가 박살 난 것 같다 ㅎㅎ
내려오면서 만주바람꽃을 담을 수 있어 감사 감사.
↓만주바람꽃
↓복수초
↓미치광이풀
↓생강나무 꽃
↓청설모
↓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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