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린 눈으로 출근길이 걱정스러워 일찍 나섰다.
지름길이 오르락 내리락이라 큰길로 돌아가려고...
공원 입구에 살짝 들어서 보니 갈 만도 한 것 같아 가던 길로 직진
뭘 보이면 담아 보겠다고 카메라도 챙겼다.
공원에서 곤줄박이 한 마리 예쁜 짓 하고 있으니 그냥 갈 수가 있나.
한참을 올려다보고 담았네.
↓곤줄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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