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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직박구리와 계수나무, 망태버섯 3 등등........2024년 10월 5일 토요일

오늘도 아침 먹고 느지막이 산으로 올랐다.

날이 쌀쌀해져 없을 줄 알았던 망태가 3 송이.

 

시간 가늠이 안 되니 그 모습 담고 비탈길로 올랐다.

정상에 일본목련 나무엔 여전히 새가 안 보인다.

 

어제 물까치 먹이활동  하던 곳에 가서

산딸나무 열매 따 먹는 모습 담아 볼까 하고 빠른 길로 내려갔다.

 

아니 그 많던 물까치가 다 어디로 갔을까 한 마리도 안 보인다.

내려 오다 맨발걷기 하는 곳이 있어 그 길로 걸어 봤다.

 

끝까지 가니 대로변에 예쁘게 물든 계수나무가 여러그루

역시 발로 걸어야 보이는 게 많구먼 ㅎㅎ

 

다리도 아프고 허기도 지는데 그냥 집으로 와야 마땅한데

망태버섯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하고 다시 올랐다.

 

평소와는 다른 길로 접근하는데

직박구리가 뭔가에 집착하는 것 같아 담아 봤더니 한 건 했네.

 

매미일까?

허전했는데 물까치 대신 직박구리네 암튼 땡큐여!!

 

↓직박구리

 

 

 

 

 

 

 

 

 

 

 

 

 

 

 

 

 

↓계수나무

 

 

 

 

 

 

 

↓망태버섯(10시 23분 촬영)

 

 

 

 

 

↓13시 12분 촬영

 

 

 

 

 

↓너구리

 

↓고염

 

↓댕댕이덩굴

 

↓울집 세시화 씨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