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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비가 와도 망태버섯은 피고 있네(3 송이)........2024년 10월 1일 화요일

새벽에 비가 오는 걸 봤으니 잠이나 실컷 자 둘까? ㅎㅎ

비가 오락가락하니  새는 못 담을 테고 느지막이 100마만 달고 산으로 올랐다.

 

어머나 비가 오는데도 망태버섯은 세 송이나 폈다.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네 예쁠 때 못 담아 줘서...

 

세송이 담고 꽃무릇은 비에 죄다 누워 버렸다.

대충 나뭇가지 꽂아 세워 주고 산으로 올랐다.

 

바람이 있어 물방울은 다 말라 버렸지만

남은 게 보이면 담고 싶어 고개 넘어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새박이 익으면 은색이 되는 것 같다.

 

 

 

↓망태버섯(11시 25분 촬영)

 

 

 

 

 

↓뚱딴지

 

↓줄점팔랑나비

 

↓꽃무릇

 

 

 

 

 

↓며느리배꼽

 

↓새콩

 

↓사유지 길바닥에 자리 잡은 수박

 

↓제대로 익어 주려나 열매를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