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비가 오는 걸 봤으니 잠이나 실컷 자 둘까? ㅎㅎ
비가 오락가락하니 새는 못 담을 테고 느지막이 100마만 달고 산으로 올랐다.
어머나 비가 오는데도 망태버섯은 세 송이나 폈다.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네 예쁠 때 못 담아 줘서...
세송이 담고 꽃무릇은 비에 죄다 누워 버렸다.
대충 나뭇가지 꽂아 세워 주고 산으로 올랐다.
바람이 있어 물방울은 다 말라 버렸지만
남은 게 보이면 담고 싶어 고개 넘어 한 바퀴 돌아 집으로...
↓새박이 익으면 은색이 되는 것 같다.
↓망태버섯(11시 25분 촬영)
↓뚱딴지
↓줄점팔랑나비
↓꽃무릇
↓며느리배꼽
↓새콩
↓사유지 길바닥에 자리 잡은 수박
↓제대로 익어 주려나 열매를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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