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먹기가 조금은 편해져 오늘은 새호리기 담으러 가려했는데 블친님이
토요일 진사님들 엄청 많이 왔더라시니 일요일은 더하겠지??
원체 사람 많은 곳은 피하는지라 포기하고 가까운 곳 걷기나 하기로..
뒷산 걸을까 하다가 자동차로 주말농장 단지로 갔다.
그곳에서 지난해는 여러 종의 나비를 담을 수 있었는데 올해는 영 아니다.
그래도 마땅히 갈 곳이 없으니 흙길 걷기가 좋은 곳이다.
슬슬 올라가는데 산호랑나비가 몇 마리야??
보이는 대로 담고 산 깊숙이 들어가 봤다.
그곳도 지난해는 홍점알락나비를 담았던 곳.
아무것도 없어 버드콜 틀어 놓으니 작은 새들 오긴 오는데 높은 곳에서만 논다.
포기하고 집으로 왔는데 집 앞에 차를 세우고 보니
앞 차 트렁크에 짝짓기 하는 남방부전나비.
자동차가 뜨거울 텐데 쟈들은 상관없나 보다 ㅎㅎ
↓산호랑나비
↓남방부전나비
↓흰나비
↓푸른부전나비
↓네발나비
↓쇠딱따구리
↓딱새
↓계요등
↓닭의장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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