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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파리매와 청띠신선나비...........2024년 7월 7일 일요일

아침에 나가는 게 어느새 습관이 됐나

늦잠쟁이가 6시도 안 돼 눈이 떠지니....

 

날이 그런대로 괜찮은 것 같아 놀이터로 가 봤다.

이슬방울이 송골송골 나비가 나타날 리 없는 상태다.

 

유난히 많이 보이는 사냥한 파리매가 눈에 들어온다.

집으로 와 집 앞에 차 세워두고 뒷산에 잠시 가 봤다.

 

지난해 바둑돌 봤던 자리 관찰 중이다.

밭주인한테 그 풀은 깎지 말아 달라고 부탁해 놓은 상태다.

 

무성하게 잘 자라고 있는데 바둑돌은 언제 올끄나? ㅎㅎ

새호리기가 까치무리랑 난리도 아니다.

 

새호리기가 까치둥지를 탐내는 걸까?

새호리기가 이겨서 둥지 차지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다.

 

까치가 워낙 많아 승산이 없어 보이지만 혹시라도~~

오후에 쌍꼬리 내려올까 다시 놀이터로 갔다.

 

도착하자마자 빗방울이 떨어진다.

어제 같은 좋은 날 농땡이치고 이게 뭐람??

 

높은 나무 위에서 노는 걸 봤기에 비만 안 오면

반드시 내려올 텐데 아쉽지만 철수다.

 

↓파리매

 

 

 

 

 

 

 

 

 

 

 

↓청띠신선나비

 

 

 

 

 

 

 

 

 

↓암먹부전나비

 

↓푸른부전나비

 

↓흰나비

 

↓낭아초

 

↓새호리기

 

↓어치

 

↓무궁화

 

 

 

↓미국쑥부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