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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수리산 변산바람꽃...........2024년 3월 7일 목요일

바람꽃이 이렇게 늦어버린 줄을 몰랐다.

어제 너도바람꽃, 오늘은 변산바람꽃을 담으러 간다.

 

알바  끝나고 오후에 출발했는데  가까운 거리지만 정체가 있어

도착이 늦었기에 임도길 오르는데 숨은 턱에 차도 쉴 수가 없다.

 

이렇게 헐떡여서 접사를 담을 수나 있을까??

암튼 왔으니 담아 가야 한다.

 

늦은 시각이라 진사님들도 몇 분 안 계시고

부지런히 꽃 찾아 담아 본다.

 

예전엔 무더기로 피어 있었는데 드문드문 한 송이씩

둘이서,  셋이서가 찾기 어렵다.

 

몇 분 안 계신 진사님들도 가시고 혼자 남아 담자니

무서운 생각도 들고 대충 담고 내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