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토요일이라 밭주인이 오실까 했는데
안 오셔 편히 담았다.
쌈채를 많이 심어 놨기에
오늘은 필히 오시거찌??
일찍 점심 먹고 출발~~
도착해 보니 창고문이 열려 있었다.
주변에서 일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당신이 주인이라고~~
이차저차 설명드리니 흔쾌히 들어가서 담으라고~~
창고 앞에 자리 잡아야 하는데 문이 열려 있어 쬠 불편 ㅎㅎㅎ
문을 피해 삼각대 놓고 담다 보니
배도 고프고 가시겠단다 아고고 반가워라 ㅎㅎ
오늘은 날샷 담을 수 있으려나??
어제보다 둥지 주변이 어둡다.
노이즈는 어쩔 수 엄따 iso를 높이는 수밖에~~
엄빠오딱이들의 물고 오는 먹잇감이 어제와는 다르게 엄청나다.
둥지 입구를 살피는 건 암컷의 몫인가 보다.
계속 살펴보지만 언제나 암컷이~~
야들도 역할분담이 확실한가 보다.
신기해~~
집에 와서 확인 해 보니 어제는 안보였던
암컷이 먹이 받아 먹는 모습도 있었다.
암, 수 두마리?
더 될까?
암튼 두마리는 확실하다.
↓새호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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