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6일 예약했던 것을 당겨서 맞았다.
11일 오후 2시 단골병원에서
30분여 병원에서 있다가
다이소 들러 필요한 물품 구매 후 귀가.
쥐뿔도 없는 인간이 젊어서부터
자차로 이동하는 게 습관이 되어 온 지라 대중교통이 난 불편하다.
대중교통 습관화 해 보려고 노력하던 중 코로나가 터졌다.
다시 자차로~~
그러니 지하철 타면 실수를 많이 한다.
갈아탈 때, 내릴 때 가끔 반대편으로~~
이날도 역시나 실수연발
젊어선 꽤나 똘똘했는데 점점 바보가 되어 가는듯.
암튼 아무 증상도 없다고 신나게 여기저기 보고했다.
근데 자다 새벽 3시가 되니 몰려 오는 통증~~
돌아 누울수도 없이 상반신이 아팠다.
바로 약을 먹었어야 했는데 난 타이레놀이 해열작용만 하는 줄로~~
아침 일찍 친구한테 전화 왔길레 보고했더니
바보야 빨리 타이레놀 먹어~~그랬다.
평소 먹는거라면 가리는 것없이 잘 먹었는데
입맛이 딱~~ 떨어지더라눈~~
억지로 한숟갈 먹고 약 복용.
조금 지나니 통증이 대충 가라 앉았다.
정오쯤 되니 아휴~~살만하다.
ㅋㅋ이 극성이 집에 누워 있으면 뭐하나 나가자~~
또 능내리로 나갔다.
컨디션이 정상은 아니니 그늘에서 놀다 올 심산으로~`
평소같으면 두번을 왔다갔다 했겠지만 한번만~~
삼각대 고정시켜 놓고 의자에 앉아 있어도 담을거린 충분했다.
↓검은댕기 해오라기
↓흰뺨 검둥오리
↓뿔논병아리
↓별박이 세줄나비
↓별박이 세줄나비
↓별박이 세줄나비
↓원앙
↓산딸나무
↓흰줄 표범나비
↓흰줄 표범나비
↓흰나비
↓흰나비
↓물총새
↓물총새
↓쇠물닭
↓바위취
↓네잎클로버
↓좁쌀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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