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정이 빡빡했던 그날의 마감..(2020년 10월 6일 화요일) 두물머리 일출보고 자라섬 한바퀴에 이미 체력은 바닥났는데 차에서 쉬고 나니 살것 같은가 보다~욕심이 생겨 이동 그전에 나물도 하고 꽃과 새들도 많이 만났던 곳 가평의 깊은 외딴마을이다. 그곳에도 개발이다~~언덕에 크은 집을 짓고 있당 아이 미오~~ 새들도 뵈지 않고 오가며 야생화 몇컷 담다보니 길바닥에 콩알만한 밤톨들이~~ 다람쥐에게 양보하랬는데~~~미안하지만 좀 가져갈께~~~ㅎㅎ 이젠 곧바로 집에 가야지~~했는데 내 몸과 마음은 또다시 그 익숙한 곳으로~~ 오랫만에 가 본건데 그사이 가을이 자리하고 있어 조금 썰렁했다. 물총새 자기자리라 우기던 분도 완전 철수 하셨을까나? 암튼 늦은 시각이라 서둘러 새로 구입한 망원 장착하고 산책로로 들어섰다. 조심조심 걷고 있는데 저만치 물까치떼가?? 아싸~~고속연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