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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붉은뺨멧새

쇠붉은뺨멧새와 황조롱이 .............2023년 11월 23일 목요일 오늘은 날이 궂으니까 굴포천 도로포장 작업을 안 하겠지?? 일찍 나갔어야 하는데 꾸물대다 늦어진 김에 점심을 먹고 나갔다. 나가자마자 잿빛개구리매가 왔다가 멀어져 가고 있었다. 점심때쯤 꼭 보였었는데 좀 일찍 지나갔네. 연 이틀 보였던 때까치가 안 보인다. 좀 일찍 나가면 작은 새들을 볼 수가 있던데~~ 시간이 지나면서 바람도 불고 하늘도 어두워지고~~ 내일은 추워지려나 보다. 추워지기 전에 나물 좀 해 갈까? 장소 이동해 나물 캐고 있는데 잿빛이 가 아까 그 자리로 지나간다. 휴~~ 그냥 있을 걸~~ 아니 내가 거기 있었다면 잿빛이는 그곳으로 지나가지 않았을 거야~ 혹시 잿빛수컷이 보이려나 5시 30분 어둠이 깔리기까지 기다려 봤다. 꽝이지만 언젠가 만나지겠지. ↓쇠붉은뺨멧새 ↓새매 ↓황조롱이 ↓말똥가.. 더보기
황조롱이와 노랑턱멧새.............2023년 3월 28일 화요일 요 며칠 가던 공원으로 우선 가 봤다. 오늘은 정말 공원이 조용하기만~~ 몇 번을 오르내려도 별 기대할 게 없는 듯 해 내려와 내 자리(??)ㅎㅎ 근처 나무가 여러 그루 있는데 분홍빛 꽃망울이 터졌나?? 늘 차 세우던 곳에 들어가니 남자 한 분이 자전거를 세워두고 뭔가를 하고 계셨다. 마침 황조롱이 한 마리가 호버링을 하길래 헐레벌떡 삼각대 내려 세우니 측량하러 왔냐 신다 ㅎㅎ 대답할 겨를도 없이 다다다다 아~~ 새 사진 찍으시는구나~하신다. 뭘 하시나 봤더니 나물캐신 단다. 여기에 뭐가 있냐고 여쭈니 여러 가지 많다네. 내가 봤을 적엔 어쩌다 민들레가 있고 대부분 망초뿐이었는데 이것저것 보여 주시며 설명해 주셨다. 그냥 풀인 줄 알았는데 먹는 거라니~~ 가시상추, 쇠소시랑 개비, 망초, 등등 나물류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