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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내림

대장동 다녀 오는 게 나의 일상이 되었다 44일차.(빛내림)..........2022년 12월 7일 수요일 집에선 몰랐는데 나가보니 바람이 장난 아니다. 해도 구름이 덮어버리고~ 그래서일까 사람들이 별로 보이지 않네. 대충 한바퀴 돌아 보는데 황조롱이 두마리 만난 게 전부 기러기만 소란스레 자리 이동하며 부산을 떨었다. 자리 잡아 일단 삼각대는 세워 놓고~~ 구름에 갖혔다 나왔다 해 그림자가 예쁘다. 그걸 찍는 사이 황조롱이 왔다 갔는데 놓쳤다. 뭐 황조롱이는 넘치게 담아 봤으니~~컴에서 보니 새매네 아꿉당. 시간이 지나도 새는 보이지 않아 삼각대를 접어야했다. 더보기
팔당 18일차 아픈 팔 치료는 언제 할라꼬??.....................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이번 주엔 정형외과 가려고 마음먹었는데 맘과는 달리 또 팔당으로 향한다. 비디오 헤드가 너무 빡빡해 손을 좀 봤는데 그 효과를 확인하고 싶어서다. 일찌감치 목사친구님이 빨리 오란다 기다리는 오 러버님도 계신다나 ㅎㅎㅎ 오늘은 늦잠을 잤기에 식사 중이니 곧 걸 거라고 주차 사정이 어제보다는 훨 낫다. 적당히 차 세우고 내려가니 나랑 통화 후 바로 참수리 이벤트가 있었단다. 정말 이벤트였네. 참수리가 물속에 첨벙하지 않는데 첨벙하는 장면이었다. 사냥해 갔으니 금방은 내려올 것 같지 않으니 다른 거라도 담을 거리 찾아봐야지. 때 맞추어 점심 먹고 조금 지났는데 참수리 날았다. 오후 1시가 조금 넘은 시각 다시 먹잇감을 달고 팔당댐 쪽으로 날아갔다. 일찍 오신 분들은 두 번의 사냥 장면을 담으셨으니 일찌감치 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