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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오늘 주인공은 뜻하지 않게 버섯이당 ㅎㅎ.........2022년 8월 14일 일요일 밤부터 비가 오더니 낮에는 해가 들락날락한다. 어쨌든 걷기는 해야 하니 나가봐야지. 나비가 있던 곳으로 가 봤지만 소득은 없고 그 길로 바로 등산로 걷다 올까 하다 내려왔다. 새도 담고 나비도 담았던 곳으로 올만에 찾아갔다. 묘터는 벌써 벌초를 말끔히 해 놨는데 다니는 길은 그대로다. 암튼 작정하고 나왔으니 목적지로 고고다. 세상에나 만상에나 무슨 모기가 그리도 많을까. 등에는 가방 메고, 한 손엔 카메라와 스틱 또 한 손으론 부채로 모기 쫓기 바쁘다. 원래 물것을 많이 타는데 너무 심하다 심해. 어쨌든 목적지 약수터까지 갔는데 셔터 누를 일이 없었다. 작은 새들 물 먹으러 오긴 하는데 모기가 떼로 달려드니 포기다. 왔던 길은 모기가 너무 많아 가기가 싫다. 좀 더 걷더라도 편한 등산로를 택했다. 이리저.. 더보기
운길산에서 담아온 물봉선과 누린내풀 블친님이 수목원에서 담아오신 누린내풀꽃이 예뻐 보였는데 운길산 임도에서 만났다. 이름값 하드만~~~ㅎㅎ 냄새는 별로지만 꽃은 예쁘니 담지 않을 수가 있나. 물봉선은 입구서부터 지천이던데 노란색은 어쩌다 보였다. 그나마 사진은 다 망쳤으니 달랑 한 장 ↓물봉선 ↓물봉선 ↓물봉선 ↓물봉선 ↓물봉선(이것은 가평산) ↓물봉선 ↓누린내풀 ↓누린내풀 ↓누린내풀 ↓무슨 버섯인지 우리 집 원탁만 하다 ㅎㅎ ↓들깨인데 나물용으로 재배하는 듯~~ 전등은 왜?? ↓메밀꽃 ↓코스모스 ↓코스모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