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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오늘도 백조와 데뚜(12월 19일)

백조의 비상이 보고싶어 다시 길을 나선다. 몇번을 갔어도 비상하는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혹시 다른 곳에 가면?? 양수리로 가 봤다. 흠마낭~~한마리도 없다. 차를 돌려 다시 팔당대교 남단으로~~ 이곳은 여전히 어제만큼의 무리가 유유자적하고 있다. 얘들은 언제 날개짓을 할까? 오늘도 역시 물속을 둥둥 떠 다니기만 한다. 이름모를 새도 담았지만 멀고 작아 내렌즈로는 한계인가 보다. 다들 돌아 가고 나도 철수하려는데 고라니가 보인다. 살곰살곰 몇컷 담아 집으로 휘리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