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나들이 내키진 않지만 일이 있는 친구는 평일이 안되니 예약된 약속 시간 맞춰 약속장소로~~ 정확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모두들 나와 있넹 구절초는 하두 많이 봐서 건성건성 찍고 갯골생태공원으로 가자고 도촉했다. 다섯명이라 택시 두 대에 나눠 타고 가는데 흠마나 입구서부터 주차된 차들~~ 역시 주말이당. 그치만 드넓은 생태공원이라 사람이 많음은 느낄 수가 없다. 전망대에 올라보니 뻥~~뚫린 시야가 넘 좋다. 그런데 꼭대기층은 너무 흔들려 사진담기가 곤란~ 해가 꼴까닥 넘어갈 때까지 머물렀다. 모두들 시장하다해서 일단은 밥집 찾기 한참을 걸어 이집? 저집? 망설이다 들어 간 집에서 코다리찜 낙점 그냥 코다리찜이 아니구 우거지~~ 정말 맛있게 먹은 우거지 코다리찜 모두들 명함 한 장씩 들고 나와 생전 처음 밟아 본 땅에서 버스타고 전철 타고 집으로~~ 시흥갯골생태공원 겨울에 다시 가 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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