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데 강원도나 다녀오자는 친구의 부름에 지긋지긋한 더위 피해 보려구 주저없이 따라 나섰습니다. 친구동생이 잡아둔 숙소로 그친구 형제자매들 틈에 껴서 곁다리로 ㅎㅎ 9명이 갔었는데 5명은 1박만 하고 돌아가고 나머지 4명은 하루 더 묵고 돌아 왔네요. 설악대명콘도인데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있어 애기손님도 많고 저녁엔 식사하며 공연도 보고 아침이면 산으로 이어지는 산책로도 있어 좋더라구요. 산책은 깔끄미 혼자 했었다눈 ㅎㅎㅎ 가는길에 들른 송지호해수욕장과 숙소풍경입니다. 오던날은 늦게 와 피곤에 떨어져 잤습니다. 다음날 낮에도 하루종일 비몽사몽 저녁에 운동 나갔는데 흠마낭 왜 그리도 더운지요. 평소코스대로 하긴 했습니다만 마치 인내력 테스트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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