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깔끄미의 일상

[스크랩] 라오스 여행 하루는 잠만 잤으니 둘쨋날이 1일차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공원을 산책합니다. 누구의 동상인지도 몰라 몰라 ㅎㅎ

 

 

어라 이게 뭐래?하고 툭 건드려보니 신경초네요.

꽃은 처음 보았습니다.

 

 

자연보호를 아주 잘 하네요.수령이 꽤 돼 보이네요.

 

호텔근처 주택가입니다. 전깃줄 장난 아니네요.

 

여기저기 이런 사원이 아주 많이 보입니다.

 

 

 

아카시아 나무같아 가까이 가 보니 처음 보는 나무에 꽃이네요.

처음 보는 꽃들이 많아 요것조것 담아 봅니다.

 

 

 

 

 

 

 

무슨사원이라 했는데 이름이 어려워 기억 못 해 ㅎㅎ

이 불상의 눈이 모두 보석이었는데 침략군들이 다 빼 가버렸답니다.

프랑스는 두 번이나 지배를 하게 됐는데 라오스 전역이 산이라

이용가치가 떨어져 포기한 나라라네요.

 

 

 

 

 

 

 

 

 

 

 

바다가 전혀 없는데 소금이 나오는 곳 염전입니다.

 

 

 

 

 

 

끓여서 습도를 날려 보내나 봅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스마트폰이 불이 났습니다.

계속해서 온도가 높으니 그늘에 두라는 멘트가 뜨더라구요.

 

깔끄미가 가장 지루해하는 선상 중식~~

하염없이 배 타고 멍 때리기 ㅎㅎ

흥이 많은 친구들은 밴드가 있으니 춤 추고 난리 부르스

 

 

 

 

현지식이라는데 정말 먹을 게 없습니다.

작은소쿠리에는 찰밥이 들어 있는데 그나마 먹을 만~~

어떤이는 떡 먹듯 뜯어 먹더라구요.

 

 

 

저녁은 요기서 삽겹살에 상추쌈 ㅎㅎ

꿀맛이지요.

 

호텔입구에서 인증샷

 

한결님이 공원에서 줏어 온 꽃으로 이벤트

 

 

호텔 바로 옆이 쏭강이 흘러 짐만 방에 들여 놓고 나갔습니다.

다리를 놓고 있네요.

이런 다리는 전부 돈을 받는다고 하네요.

 

한결님은 물만 보고 풍덩~~

다슬기도 제법 있더라구요.

 

 

 

개 한마리가 내려가는 계단이 가파르고 허술한데 따라 내려 왔네요.

서슴없이 물 속으로~~

어딘가를 하염없이 바라봐 시선을 맞춰 봤더니

건너편에 개 한마리가 있던데 거기 꽂힌 것 같았습니다.

추측컨데

혹시 강을 건너다 줄까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채웠네요.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