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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영상

[스크랩] 참 기쁨과 평안 (2015년 4월 10일 금요일)



 "참 기쁨과 평안".
어린 시절 늘 듣던 어머니의 "노래"였습니다.
현실은 결코 기쁘지도 평안하지도 않았지만
어머니는 언제나 입에 달고 사셨습니다.
그 노래가 축복처럼 제 가슴에 남아
상황과 관계없이 오늘의 제 삶도
늘 기쁘고 평안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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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길 즐기다 보니 어느새 4월도 중간마디에 와 있네요.
어느님이 강북에서 양재천 벚길 일부러 찾아 와
휘늘어진 벚에 취해 감동했다시길레
어제는 일부러 차도 안 갖고 나가
걸어서 다시 가 봤습니다.
그단새 꽃잎은 많이 지고 파란 잎새가 파릇파릇 
조화를 이루고 있더라구요.
울님들과 함께 걸었던 석촌호수는 
오늘부터 벚꽃대축제를 한다는군요.
깔끄미도 주말엔 거길 가 볼까 하는데
시간되시는 분들~~ㅎ
어딜가도 반겨주는 꽃님들이 있어 행복한 4월입니다.
여고때 푹 빠져 불렀던 4월의 노래도 생각나구요.
암튼 중방고운님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양재천 에서 셀카봉 연습했습니다 ㅎ




출처 : 중년들의 사는 이야기
글쓴이 : 깔끄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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