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많이 풀렸나 보다.
아침에 두 겹 겹쳐 입고 나갔더니 더워서 한 꺼풀 벗어야 ㅎㅎㅎ
일과 후 지양산 납매가 궁금해 약수도 길어 올 겸 차로 이동
잠시 돌아보는데 새들이 정말 안보였다.
한 바퀴 돌고 납매 찾아갔더니 아직 입을 꼬옥 다물고 있다.
산속에 있는 나무는 지난번 습설에 쓰러져 누웠지만 꽃망울은 올망졸망 기대가 된다.
다시 한 바퀴 도는데 굴뚝새가 잠시 보였다.
버드콜 틀면 나타날 텐데 폰을 차에다 두고 온 것 같아 후다닥 차로 걸어갔다.
내가 미쵸~~~ 차에 없는 걸 보니 등에 진 가방에 있었던 거...
다시 내려와 버드콜 틀어 놓으니 한참만에 나타난 굴뚝새
시간도 늦고 산속이라 아쉽지만 땡큐지...
↓굴뚝새
↓납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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