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무조건 대장동 재개발지다.
오늘은 막아 놓지 않아 마음 편히 내 포인트에 안착.
딸이 저녁 먹자고 했지만
오늘 대장동으로 지인이 오신다니 선약 있다고 다음으로 미뤘다.
나도 그리 일찍 간 건 아닌데 더 늦게 오셨다.
바로 내 포인트로 오실 일이지 다른 곳 돌아보고 오셨단다.
난 그동안 이것저것 좀 담았는데.....
아마도 황조롱이만 담아 가셨을 듯...
오후 늦게 지인분 가시고 혼자 차로 이리저리 다녀 봤지만
쇠부엉이는 감감무소식.
집으로 와 뉴스를 들으니 이게 무슨 일이람
항공사고 그야말로 충격적이다.
더군다나 사고 원인이 새와의 충돌이라니 새만 쫓는 내 마음이 편치가 않다.
정국은 난장판인데 대형사고까지.....
매사 무딘 나지만 마음이 많이 쓰인다.
↓잿빛개구리매와 황조롱이
↓잿빛개구리매와 까마귀
↓고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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