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지난번 블친님들 다녀오신 나비정원을 가 볼까 한다.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나비가 있다니 직접 보고 담아 보고 싶음이다.
워낙 땀을 많이 흘리는 탓에 대중교통은 곤란해 자차로 이동.
느지감치 나섰더니 피서 가는 행렬인가 도로가 많이 막힌다.
예상보다 늦게 정오 무렵 도착했다.
주차공간이 좁은데도 자리가 있어 다행이다.
나비정원 예상대로 후텁지근 얼마 지나지 않아 머리까지 아프다.
감기는 낫지 않아 코찔찔이까지~~
2층으로 올라 가 시원한 곳에 좀 쉬다 다시 내려갔다.
원하는 샷을 못 얻었으니 참아야지.
짝짓기도 보고 있는 나비는 대충 다 담은 것 같다.
그동안 감기로 쉬었더니 괜찮았던 다리가 또 아퐁.....
집으로 오는 길은 그런대로 수월히 달렸다.
↓별선두리왕나비
↓남방오색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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