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 생일이라 영상하나 만들어 보냈다.
추석 전날이니 어찌할 수도 없는 일.
아무래도 식혜를 더 해야 할 것 같아 예전 단골집 다녀오기로 맘먹었다.
간 김에 양하나로클럽도 들러 장도 보고.
고기랑 생선을 살 예정이라 우선 엿기름집부터 갔다.
10kg 사고 돌아보니 활개가 엄청 좋아 보이는데 어차피 하나로 갈 거니 거기 가서 사야지.
그 넓은 주차장이 다 찼다.
난 언제나 지하주차장으로 갔었기에 지하로.
지난번에 딸내미가 서대가 먹고 싶다 해서 서대 사러 가니
큰 건 다 팔리고 자잘한 넘밖에 없다.
울 동네 마트에는 없었기에 잘아도 한 꾸러미 사고
동태포, 육전, 활게 등등 부지런히 끌어 담아 집으로 출발
8시에 나가 집에 오니 오후 2시
오면서 송편 먹으면서 왔지만 역시 밥을 먹어야~~
딸내미 내일 저녁 먹으러 올 거니까 재료 다듬고 씻어
만들기는 내일 해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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