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와도 나가 볼 거라 생각했는데
비는 오는 둥 마는 둥 신경 안 써도 될 것 같다.
늘 가던 곳 들러 한 바퀴 돌고 저수지 연꽃 보러 가려고
네비에 항동저수지를 쳤더니 푸른수목원으로 안내한다.
이상하다?? 한바퀴 돌아 다시 켜도 그 자리.
에라~~ 그렇다면 천왕근린공원에 연이 있던데 그쪽으로 go~~
그전에 주차했던 곳에 외부차량 출입금지라며
게이트가 열리질 않는다.
이그~~ 오늘은 뭐가 안 되는 날인가 보다 하고 가다 보니
시골스러워 차 세울 곳이 보였다.
적당히 주차해 두고 공원으로 가 보니 연꽃이 없다.
그전엔 쇠물닭, 원앙, 물총새, 해오라기도 있어 멀지만 재미있었댔는데~~
운동삼아 두어 바퀴 돌고 집으로 오는데 내가 처음 가려했던
저수지를 지난다 미쵸~~~ 항동이 아니고 궁동인걸~~
그곳 역시 연꽃이 얼마 되지도 않는데 벌써 때가 지났다.
건너편으로 가 보니 수련만 있어 오후니 입을 꼭 다물었다.
내일은 진짜 연꽃 담으러 관곡지를 가 볼까??
↓애기세줄나비
↓왕자팔랑나비
↓네발나비
↓네발나비
↓왕파리매
↓좀목형이 향기가 좋아 흰나비가 바글바글
↓노랑나비
↓쇠물닭
↓홍련
↓홍련
'깔끄미의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련과 백련 (관곡지에서)..............2023년 7월 16일 일요일(2) (22) | 2023.07.19 |
---|---|
어리연과 수련들(관곡지에서)..............2023년 7월 16일 일요일(1) (20) | 2023.07.18 |
석, 물결나비와 뿔나비, 끝갈색가지나방(양평군 옥천면에서).............2023년 6월 17일 토요일 (30) | 2023.07.16 |
이른 아침 병원 다녀 오기 2..................2023년 7월 14일 목요일 (0) | 2023.07.16 |
나나니벌과 호랑이꽃무지, 길앞잡이 등등...7월 6일 목요일 천마산에서 (22) | 202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