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방 고운님들 오랫만입니다.
깔끄미 울님들의 염려덕에 무사히 원래의 자리로 돌아 왔습니다.
정말 고생고생 말이 아니었네요.
가는곳마다 계단천지~~
늘 후미에서 빌빌거리는 와중에도 사진을 담아 오겠다고~~
ㅎㅎ인솔자님이 속 많이 상하셨을 것같습니다.
워낙 넓은 땅이다 보니 하루 일정의 마지막은 언제나 다른 도시로 이동
늘 밤늦게 호텔에 도착해서 05시 45분이면 모닝콜
6시 30분이면 아침식사~~
7시 버스탑승~~
호텔에 도착하면 죽을 것처럼 힘겹다가도
아침이면 모닝콜 전에 기상해서 준비하게 되더라구요.
일행중 한분이 만보기를 차고 오셨는데
ㅋㅋ매일 만 5천보가 넘었다네요.
가장 많이 걸은 날은 1만 9천보 정도~~
제 스스로 생각해도 참 독하다 싶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던 이번 일정
ㅋㅋ다시 가라면 지금으론 NO,할것 같습니다.
이제는 몸살이 오려나 봅니다.
잘 견뎌준 깔끄미 다리 참 착하죠?ㅎ
일행분들 사진 좀 찍어 드린것 정리하다보니 늦었네요.
이제 깔끄미도 편안한 내집에서 코~~하렵니다.
고운님들 염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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