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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끄미의 일상

예쁜 짓~~(새호리기).............2024년 8월 18일 일요일

요즘 며칠간 오전에 쨍하다 오후가 갑자기 소낙비가 쏟아진다.

오래 오지는 않아 비 그친 뒤늦게 새호리기 육추장을 다녀왔다.

 

이제 이곳도 사람들이 많아 별로다.

여기저기 흩어져 열명은 족히 돼  보인다.

 

아래쪽에 계시던 분이 내가 삼각대 펼치자

몇 분이 내가 있는 자리로 올라오신다 싫은데~~

 

벌레 무서워 일단 모기향부터 피웠는데

땀이 비 오듯 쏟아진다.

 

산으로 올라 힘든 것도 있지만

오늘처럼 땀 많이 흘려 본 날도 드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