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간 고창에 가서 머물거라 혹시라도 꾀꼬리 육추 못볼라 싶어
블친님께 물어 여기산으로~~
때마침 참매도 근처에 육추중이라며 사진도 보내 왔다.
ㅎㅎ내가 언제 참매를 볼 수나 있을까 싶어 후다닥~~
그런데 산 속이라 여의치가 않다.
왔으니 일단은 이렇게 저렇게 담아 봤다.
욕심을 부리니 노이즈는 자글자글
노이즈제거 하고보니 디테일은 꽝~~
그래도 처음 접한 아이
기념으로 몇장 ㅎㅎ
꾀꼬리둥지 찾느라 차로 뱅글뱅글 돌다가
물이 보여 길가에 대충 세워놓고 보니 그곳이 서호란다.
사진찍기 꽤 괜찮은 곳 같다.
시간이 없으니 입구에서 해오라기만 한마리 잡아보고~~
몇바퀴를 쳇바퀴 돌듯 돌다 찾아 든 곳 꾀꼬리둥지~~
아직 이른감이 있지만 가까워 좋다 ㅎㅎ
많이 찍어봐야 일만 많을 터
낼 새벽출발 걱정에 일찌감치 퇴장
시간 나면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