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끄미의 일상

올림픽공원 걷기(12월 21일)

깔끄미예요 2018. 12. 22. 01:21
요즘 고니사진 찍으러 다니느라 걷기를 너무 소홀히 했다. 아침에 일어나 하던 운동 다시 시작해 보니 오른쪽 다리에 힘을 쓸 수가 없다. 8월에 넘어진 후유증이 이리도 오래 가나? 아님 다른 탈이 난건가?? 암튼 예전처럼 많이 걸어봐야겠다. 혹시나 싶어 삼각대까지 메고 가니 몸이 천근만근이다. 산성길 걷다보니 땀이 난다. 기온도 높다했는데 뭐하러 조끼까지 입고 왔을까?? ㅎ 걸으며 사진 찍으며~~바로 이거다. 산수유길에 무슨새가 있을까하고 잠시 기다려보니 아직은 역시 직박구리뿐~~ 몽촌토성역으로 들어가 이리저리 돌다 올림픽공원역으로 나왔다. 겨우 1만보 넘겼는데 피로가 확 몰려 왔다.